안녕하세요, 2025년 3월 7일 토토라카쿠이가 전하는 뉴스입니다.
뉴욕 닉스의 구단주 제임스 도란(영문: James Dolan)이 이번 달에 열릴 예정인 NBA 이사회 회의에서 리그의 재정에 대한 보다 명확한 회계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제안했다. 이 요청은 리그 사무국과 NBA의 이사회에 전달된 서신을 통해 알려졌다. 도란과 닉스는 여러 해에 걸쳐 다양한 토픽에 대해 리그 사무국에 의문을 제기해왔다.
재정투명성 강화 결의안
제안된 결의안은 2025-26 회계연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리그에 대해 “리그 및 제휴 리그 운영 비용, 인원 수, 자본 지출의 제로 기반 예산 방식을 채택하고”, “모든 부서 및 비용 유형별로 요약된 세부 계정을 포함한 리그의 연간 예산 계획서를 작성 및 배포하는 절차를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닉스의 세부 요구사항
이 서신은 도란과 팀의 대체 이사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최고운영책임자 자말 레세인(영문: Jamaal Lesane)도 공동 서명한 것으로, 닉스는 리그의 운영 예산이 전년도보다 거의 8% 증가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증가와 함께 리그 사무국의 인원 수가 800명 이상 증가했음을 지적했다.
“리그의 비용과 인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가 매년 9월에 제공하는 예산 자료는 범위가 제한적이다,”라고 서신에서 밝혔다. “따라서 리그의 재정적 투명성과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닉스는 리그가 모든 운영 비용, 자본 지출 및 모든 제휴 리그(바스켓볼 아프리카 리그, WNBA, G 리그 포함)를 위한 제로 기반 예산 방식을 채택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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