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2일, 토토라카쿠이가 전하는 뉴스입니다.
최근 시카고 불스에서 활약 중인 조시 기디가 시즌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고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2세의 기디는 올스타 이후 9경기에서 경기당 효율 해리슨드 평가(이하 PER)가 25.3을 기록하며, 이전 51경기에서의 15.2와 비교하여 큰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기디는 다니엘 몰도반 (Daniel Moldovan)이 대리인으로 활동 중입니다.
기디의 잠재 계약 내용
ESPN 호주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는 “NBA 주전 포인트 가드의 기준 연봉은 약 3천만 달러”라고 밝히며, “기디는 그들의 주전이다. 에마뉴엘 퀵리와 같은 선수는 5년간 1억 6,200만 달러로 연간 약 3천 2백만 달러에 계약했다. 기디도 비슷한 계약을 희망할 것이다. 그가 퀵리만큼의 득점력이나 수비력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조금 낮은 정도의 계약은 가능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안서 없이 불스가 그를 단기 계약으로 묶어둘지, 아니면 계약을 연장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왜냐하면 그들은 론조 볼을 이미 연장 계약했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미래의 주전 포인트 가드로 여겨진다면, 알렉스 카루소와의 교환 무역이 그 이유일 것이다. 불스가 그에게 투자하려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불스의 전략과 기디의 미래
불스는 지난 오프시즌에 패트릭 윌리엄스와 유사한 상황에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기디와도 비슷한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왜 초반에 그를 좁은 역할로 제한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장기적인 전략의 일환이었는지는 분명히 알 수 없지만, 나는 기디가 좋은 계약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윈드호스트는 강조했습니다. 그가 이번 해 계약을 체결하거나 다음 해에 제한 없는 자유 계약 선수가 되더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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