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을 맞이한 DJ Augustin의 NBA 여정
DJ Augustin이 14년의 NBA 커리어를 마무리 하고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24년 11월 4일,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작별을 고한 그의 메시지는 많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1987년 11월 10일 출생으로 올해 37세를 맞이하는 DJ는 그동안 Orlando Magic, Indiana Pacers, 그리고 Los Angeles Lakers 등 여러 팀에서 많은 추억을 남기며, 자신의 이름을 빛내왔습니다.
DJ Augustin의 NBA 경력 및 주요 성과
2008년 Charlotte Bobcats에서 9번째로 드래프트된 이후, DJ Augustin은 11.8점, 1.8리바운드, 3.5어시스트로 자신의 NBA 첫 해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로 인해 NBA All-Rookie Second Team에도 선정되었습니다.
그 후 Toronto Raptors, Chicago Bulls, Oklahoma City Thunder, Denver Nuggets 등 다양한 팀에서 그의 커리어를 이어갔습니다. 2013-14 시즌에는 Raptors와 Bulls에서 평균 17.3점이라는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이 시즌에서 NBA Sixth Man of the Year 투표에서 7위를 차지했습니다.
DJ Augustin의 특별한 순간들
DJ Augustin은 그의 경력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로 2015년 1월 25일 Toronto를 상대로 35점을 기록한 경기를 꼽을 수 있습니다. 60%의 필드골 성공률과 55.6%의 3점슛 성공률로 이날 팀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Orlando Magic에서 활약하며 여러 지원으로 팀에게 기여했습니다. Milwaukee Bucks와 Houston Rockets를 거쳐 마지막으로 LA Lakers에서 2021-22 시즌을 보냈습니다.
Texas에서의 대학 시절과 그 이후
DJ Augustin은 그의 대학 시절을 University of Texas에서 보내며 농구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Kevin Durant와 함께 뛰면서 팀의 기둥 역할을 했고, Bob Cousy Award를 받으며 그의 간판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2007년 NBA 드래프트에 참여하지 않고 학교에 남아 자신의 실력을 더욱 발전시킨 점입니다.
은퇴 후의 메시지와 다가올 미래
DJ Augustin은 인스타그램에서 "농구는 하나의 여정이었다"며 팬들과 가족, 동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은퇴 후에도 그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열정과 성실함으로 가득 찬 새로운 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출신 농구 선수로서의 그의 여정은 끝났지만, 그의 이야기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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