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존스의 매운 한마디: 에릭 텐 하흐 해고 후 맨유의 현주소
이 기사는 2024년 10월 31일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를 감독직에서 해고하며 축구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필 존스는 BBC의 'Planet Premier League'를 통해 침묵을 깬 가운데 텐 하흐의 마지막 몇 달이 얼마나 '짜증스러웠는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텐 하흐의 퇴임과 맨유의 현실
54세의 에릭 텐 하흐는 최근 몇 달간의 논란 끝에 경질되어 올드 트래퍼드를 떠났습니다. 그의 경질로 맨유는 한동안 불안에 빠지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14위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들은 유로파 리그에서 조세 무리뉴가 이끄는 페네르바체와 1-1로 비긴 뒤 일요일에는 웨스트 햄에게 막판 패배를 당하면서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필 존스, 감독 교체에 대한 속마음 드러내
필 존스는 텐 하흐 감독이 2022년 부임하면서 팀에서 제외되었지만, 그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텐 하흐는 사람들이 그에게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짜증을 내며 답을 했었다"고 말하며 그의 리더십 아래에서의 경험을 떠올렸습니다. 존스는 팀의 문제는 감독 교체 뿐만 아니라, 2013년 Sir Alex Ferguson이 떠난 후 전체적 조직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나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를 보고 싶어하고, 경기장에 흥분감을 불어넣고 싶지만, 기본에 충실하며 단단하고 어렵게 싸워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루벤 아모림의 등장을 기다리며
루벤 아모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음 감독으로 거론되며 스포츠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포르팅 리스본 측은 아직 공식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맨유는 그의 계약을 사기 위해 £9.2m를 지불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된 Sporting Lisbon 소식통은 아직 두 팀 간의 협정이 없다며 공식적으로 해명했습니다.
필 존스와 맨유의 미래
필 존스는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맨유의 U14와 U18 팀 훈련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중에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을 맨유의 미래를 지켜보며 아모림의 부임이 앞으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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