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2일 토토라카쿠이가 전하는 뉴스입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38-135로 연장전 끝에 승리하며 첫 번째 경기를 가져왔습니다.
극적인 동점 순간
페이서스는 경기 종료 3분 44초를 남기고 14점 차로 뒤지고 있었지만, 타이리스 할리버튼 (Tyrese Haliburton)의 버저비터로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할리버튼의 소감
31점을 기록한 할리버튼은 경기 후, “공이 손을 떠날 때 기분이 좋았다”며 “하지만 공이 위에 걸려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
역사적인 콜백
페이서스가 두 점 차로 뒤지고 있을 때, 할리버튼은 3점 슛으로 경기를 끝냈다고 생각했지만, 비디오 리뷰 결과 그의 슛은 2점 슛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할리버튼은 처음에 1994년 레지 밀러가 스파이크 리에게 했던 것과 같은 ‘목 조르기’ 세리머니로 축하했습니다. 할리버튼은 “사전에 계획한 건 아니었다”며 “작년에 누군가 나에게 해달라고 했지만 때가 맞아야 한다. 그 순간은 적절했지만, 그것이 두 점슛이었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의 확률적 놀라움
ESPN 연구에 따르면, 닉스가 경기 종료 직전 4쿼터에서 14점 앞섰을 때 승리 확률은 99.8%였습니다.
Elias Sports Bureau에 따르면, 1998년 이후 경기 시간 마지막 1분 미만에서 9점 이상 뒤진 팀들이 역전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칼라일 감독의 의견
릭 칼라일 감독은 긴 시리즈가 남아있음을 강조하며, “아직 시리즈의 많은 부분이 남아있다. 우리는 과도한 흥분을 자제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닉스도 보완할 점이 있을 것이다. 2차전은 또 다른 전투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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