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6일 토토라카쿠이가 전하는 뉴스 입니다.
출전 여부에 대한 낙관론
지미 버틀러는 금요일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발표에 따라 휴스턴 로케츠와의 토요일 3차전 출전을 앞두고 의심스러운 상태로 등록되었습니다. 골반과 깊은 둔부 근육 타박상을 입은 상황 속에서 다소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낙관적인 스티브 커 감독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 (Steve Kerr) 감독은 이틀 전 경기 2차전 1쿼터 도중 리바운드를 시도하다 아멘 톰슨 (Amen Thompson)이 그를 밀치며 넘어진 후 타박상을 입은 버틀러의 상태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는 지미에 대해 상대적으로 낙관적입니다,” 커 감독이 말했습니다. “지미는 지미니까요. 그는 무엇이든 해낼 의지가 있는 선수입니다. 하루하루 상태를 봐야겠지만, 그가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버틀러의 MRI 결과와 출전 가능성
버틀러는 목요일에 실시한 MRI 결과에서 구조적인 손상이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ESPN의 샴스 카라니아 (Shams Charania)에 따르면, 그는 여전히 3차전에 불참할 위험이 큰 상황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금요일엔 복합 훈련과 30분 간의 슈팅, 위치 작업 세션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부상 경과와 팀에 미치는 영향
부상은 톰슨의 슛을 막으려던 중 발생했습니다. 톰슨과 드레이먼드 그린 (Draymond Green)이 리바운드 위치 싸움을 벌이던 중 버틀러와 충돌해 엉치 부분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버틀러는 경기에서 8분간만 뛴 뒤 교체됐습니다.
커 감독은 이번 부상을 지난 3월 20일 스테판 커리 (Stephen Curry)가 입은 골반 타박상과 비교했습니다. 커리는 해당 부상으로 2경기를 결장한 바 있습니다.
“아주 유사합니다,” 커 감독은 설명했습니다. “결국 고통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가 관건이기에 하루하루 상태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버틀러 없는 워리어스의 대처
만약 버틀러가 결장한다면, 이는 워리어스에 큰 타격이 될 것입니다. 그는 2월 8일 데뷔 후 팀의 25승 9패를 견인한 주축 선수입니다. 그의 부재하에 워리어스는 2차전에서 109-94로 패하며 시리즈를 1-1로 맞추게 되었습니다.
버틀러가 빠질 경우, 조나단 쿠밍가 (Jonathan Kuminga)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쿠밍가는 정규 시즌 피날레 이후 로테이션에서 빠졌지만, 2차전에서 26분간 1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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