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6일 토토라카쿠이가 전하는 뉴스 입니다.
카와이 레너드가 올 시즌 종료 이후 건강한 상황으로 오프시즌을 맞이했습니다. 이는 LA 클리퍼스가 덴버 너기츠와의 1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이후 중요한 변화입니다. 클리퍼스의 농구 운영 사장인 로렌스 프랭크는 레너드와 제임스 하든을 중심으로 팀을 재구성하겠다는 지속적인 믿음을 밝혔습니다. 이는 NBA에서 가장 나이 많은 팀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결단입니다.
프랭크는 뉴욕에서 비디오 회의를 통해 진행된 미디어 세션에서 “나는 확실히 그 두 선수에게 믿음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카와이 레너드의 부상 회복과 시즌 기록
레너드는 수술로 치료받은 오른쪽 무릎의 염증으로 시즌 초반을 결장했으며, 1월에야 본격적인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정규 시즌 37경기 동안 평균 21.5점, 6.4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프랭크는 “레너드가 다음 시즌에는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레너드가 출전하는 경기가 늘어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프시즌 우선순위와 FA 전략
하든은 다음 시즌에 대한 선수 옵션이 있으며, 이를 포기할 경우 클리퍼스는 그와 협상할 계획입니다. 지난 시즌 35세의 하든은 79경기 동안 평균 22.8점과 8.7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프랭크는 “하든이 옵션을 포기하면 클리퍼스와 하든 모두에게 유리한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클리퍼스는 인투잇 돔에서의 첫 시즌을 50승 32패로 마무리했지만, 3년 연속 1라운드를 넘지 못했습니다. 덴버와의 7차전에서는 하든이 8번의 슈팅 시도 중 2번만 성공하며 7점에 그쳤습니다.
프랭크는 프런트코트 보강과 또 다른 플레이메이커 획득을 오프시즌의 주요 목표로 설정하며, 자유 계약 시장이나 트레이드를 통해 이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3점슛 성공률 43%를 기록한 니콜라스 바툼을 보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도 언급되었습니다. 바툼 또한 다음 시즌에 대한 선수 옵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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