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그[1], 그는 다음에 무엇을 할까? 그리고 그가 맨유 드레싱룸을 잃은 진짜 이유[2]
지난 2024년 10월 31일, 에릭 텐 하그의 2년 반 간의 고군분투 끝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여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맨유는 최근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한 후, 그를 해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텐 하그는 득과 실을 곱씹으며 오스트리아에서 휴식을 취할 계획입니다.
Man United에서의 짧았던 시간 동안 그는 많은 것을 성취하지는 못했습니다. 비록 그가 FA컵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그의 방식에 대한 의심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텐 하그는 강력한 피치 볼 팀 구축을 고집했으나, 그의 경직된 코칭 스타일은 선수들과의 관계에 적잖은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상호 신뢰가 부족했던 드레스룸
텐 하그의 방식은 항상 흑백 논리에 기반했습니다. 항상 “나의 계획을 믿어라”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지만, 실제로 그는 자신의 계획만을 믿곤 했습니다. 이는 Jadon Sancho이나 Cristiano Ronaldo와의 관계에서도 드러났죠. Cristiano Ronaldo와의 암투는 유명하며, 그의 압도적인 태도는 Sancho와의 불화를 초래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 드레스룸의 불화가 짙어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공적 방식으로 선수들과의 접촉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텐 하그가 경기에 임하는 집착을 보여주는 것은 그의 엄청난 훈련 시간과 세션 전 참여입니다. 그는 매일 아침 일찍 Carrington에 도착하여, 선수들이 오기 전에 모든 것을 준비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과의 소통은 항상 문제가 됐습니다.
실패한 영입 전략과의 결별
텐 하그는 특히 Ajax 시절의 제자들인 Matthijs de Ligt와 Antony를 영입하며 큰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들을 위해 무려 8600만 파운드를 지출했지만, 그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는 Manchester United 이사진과의 불협화음, 그리고 그와 마주한 챌린지 중 하나로 남게 되었습니다.
미래의 방향과 독일에서의 평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텐 하그는 독일에서의 평판이 여전히 좋으며, 그는 바이에른 뮌헨 “Bayern Munich”에서의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성공을 위해서는 절충적 접근 방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제 맨유의 수석 코치로 Ruben Amorim이 선정되었고, 그는 이탈리아 코치 Marco Silva보다는 더 저렴한 선택지로 간주되었습니다. Amorim은 Sporting Lisbon에서 온 새로운 피로, 맨유는 팀을 새롭게 탈바꿈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과연 결과적인 변화를 가져올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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