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5일자 뉴스를 전해 드립니다.
유타 재즈의 포워드 테일러 헨드릭스(영문명: Taylor Hendricks)가 다리와 발목 부상을 해결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헨드릭스는 10월 28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 중 3쿼터에 접어들며 오른쪽 비골 골절과 발목 탈구를 당했습니다. 그는 이번 부상으로 시즌이 마무리되었고, 수술은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정형외과 센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유타 재즈는 2023년 NBA 드래프트에서 테일러 헨드릭스를 전체 9순위로 지명했습니다. 센트럴 플로리다 출신의 이 선수는 첫 해 40경기 중 23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평균 7.3점과 4.6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세 경기에 출전해 평균 4.7점과 5.0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부상 전까지의 슛 성공률은 다소 저조한 22.2%를 기록했습니다.
헨드릭스는 이번 시즌 유타와 함께 584만 달러(약 67억원)를 벌고 있습니다. 그는 2023년 7월에 체결한 4년 2,500만 달러의 루키 계약의 일부로, 재즈는 그의 2025-26 시즌 옵션도 지난 달에 선택했습니다. 헨드릭스는 플로리다 출신으로 이번 시즌 동안 주로 벤치에서 시작해 팀을 지원했습니다.
헨드릭스의 부상은 유타의 공격력에 큰 손실로, 현재 팀은 경기당 평균 99.8점으로 리그 최저 수준의 공격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월요일 시카고 불스를 135-126으로 꺾으며 6연패를 끊어낸 바 있습니다.
한편, 유타 재즈는 베테랑 가드 페티 밀스(영문명: Patty Mills)를 연봉 330만 달러(약 38억원)에 계약했으며, 이는 팀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즈의 최근 성적 부진과 관련하여, 팀의 코치 윌 하디(영문명: Will Hardy)는 "모두가 각각 다르게 이를 겪어내야 하지만, 우리는 서로를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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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앤디 라르센(영문명: Andy Larsen) 기자의 트윗 내용을 포함합니다. 이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그의 트위터 계정을 방문해 보세요.